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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부 시설공사 자재값 소폭 인상
등록일 2017. 10. 13 조회수 264
조달청, 가격심의회 개최 … 상반기보다 0.69% 올려

다음주 발주부터 적용, 공사비 소폭 상승 전망

 



정부 시설공사 예정가격 작성 때 적용될 자재가격이 상반기보다 0.69% 인상돼 공사비가 소폭 올라갈 전망이다.

12일 조달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조달청은 지난 9월2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민ㆍ관 합동 시설자재가격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시설자재 8669개 품목에 대한 가격 적정성을 심의ㆍ의결했다. 조달청은 의결된 내용을 오는 16일부터 조달청에서 발주하는 시설공사에 적용할 예정이다.

시설자재 정기 가격은 상ㆍ하반기 2회 조정하고 있으며, 이번 조정으로 시설자재 정기 가격은 전년도보다 1.62% 상승하게 됐다.

시설자재가격심의회는 시설자재 가격 신뢰도와 정부 시설물 품질 확보를 위해 정부기관, 학계, 관련협회 전문가 37명으로 구성된 가격심의 기구로 종합ㆍ분과위원회로 구분, 운영하고 있다.

세부 품목별로는 동관, 탄소강관, 스텐레스관 등 2142개 품목이 상승했고, 유리, 바닥제, 천정판 등 668개 품목은 하락했다. 타일, 벽돌, PC판 등 5611개 품목은 보합세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된 가격은 정부ㆍ공공기관 예정가격 산정과 설계변경 등 적정 공사비 산정에 참고할 수 있도록 조달청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조달청은 공개된 가격에 대해서는 시설자재 인터넷 가격검증 시스템(Feed-Back)을 통해 수시로 의견을 수렴, 적정 공사비 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인터넷 가격검증은 조달청에서 공표한 시설자재 가격 적정성에 대한 이의가 있는 경우 가격변경을 요청할 수 있도록 상시적으로 마련한 시스템이다.

윤현도 시설자재가격 심의위원회 위원장(충남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은 “이번 심의ㆍ의결된 자료는 정부 시설물 품질 확보 및 재정 집행 효율화를 꾀할 뿐만 아니라 건설 시장의 가격변동을 적정히 반영해 SOC사업 감소 등으로 어려운 건설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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