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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설사의 위기... 적자공사가 태반
등록일 2015. 01. 06 조회수 314
 건설사의 위기... 적자공사가 태반

 최근 공공부문 건설공사가 적자공사가 되면서 건설사들의 무덤이 되고있다.

 이윤을 인정하지 않는 최저가낙찰제 등의 입찰제도로 인해 실제 공사비에 못미치게 산정되거나 이윤을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 때문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2012년 최저가낙찰제 현장 513곳의 평균실행률이 104.8%로 집계되었다. 말인즉 가령 100억을 예산으로 시행한 공사라면 104억 8천만원의 비용을 들이게 되어 4억 8천만원을 손해보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 본사 관리비까지 포함되면 적자폭은 9.8%까지 치솟는다.

 공사물량이 없어 허덕이다 겨우겨우 수주를 받게된 건설사들이 이제는 적자 고민까지 떠안게 된것이다.

 한 업계종사자는 "대한민국 건설업계가 어느새 적자가 당연한 것이 되어버렸다. 심지어 요즘은 적자가 적게나면 다른 곳에서 부러움을 받을정도다" 라고 말해 어려움의 정도를 표현했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현장이 있어야만 회사를 유지할수있고 또 공사실적이 있어야만 향후 입찰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입찰을 놓지 못한다.

 또 다른 업계자는 "자금 유동성때문에 수주를 받지만 공사가 진행될수록 더 큰 어려움에 빠진다. 최저가낙찰제 공사의 절반은 이렇고 특히 공공 아파트는 거의 다 적자공사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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