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술 전문벤처 셀파씨엔씨는 세계최초로 효율60%이상의 고효율 환기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성공, 최근 에너지관리공단의 인증을 받고 내달 국내외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이번에 개발한 실내열 재활용 환기시스템 '에어클R' 은 2년간 1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개발한 제품으로 환기시 신선한 외부공기를 받아들이면서 외부로 빠져나가는 에너지 유실을 차단해 평균 40% 이상의 에너지를 절감할수 있는 획기적 친환경 에너지절감 환기시스템이다.
냉난방 공조시스템은 모든 건축물에 필수설비가 됐으나 그간 낮은 효율탓에 1백년간 공조업계의 난제로 지적돼 왔다.
셀파씨엔씨는 재활용율이 60%가 넘는 에어클R 을 전력소비 감소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고 공기질도 개선할 수 있어 정부가 도입한 ‘녹색건축물’제도에 필수 환기 시스템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파씨엔씨는 실내열 재활용율이 60%가 넘는 '에어클R'을 극심한 여름철 전력소모로 블랙아웃의 주범으로 손꼽히는 중대형 건축물 냉난방시스템에 적용할 경우 전력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공기질도 크게 개선할 수 있어 녹색건축물 필수 환기시스템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녹색건축물이:정부가 야심차게 도입한 '건축물 에너지 소비 증명제'에 따른 에너지절감형 건축물을 말한다. '건축물 에너지 평가서'를 거래 계약서에 첨부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며, 에너지효율 등급이 낮은 건축물은 부실한 문제 부동산으로 인식돼 임대나 매매에 어려움을 겪도록 유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