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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로공사, ‘고속도로 맞춤형 LED조명 표준’ 마련 2013. 12월 23일
등록일 2014. 01. 09 조회수 1,555
 도로공사, ‘고속도로 맞춤형 LED조명 표준’ 마련 2013. 12월 23일
 
고속도로와 국도에 LED조명이 설치되는 데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사장 : 김학송)는 2013년12월 23일 “공공기관 최초로 ‘고속도로 맞춤형 LED조명 표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고속도로에 터널․가로등기구를 공급하고자 할 때에는 이 표준에 맞춰야 한다.
 
공공기관들은 도로조명을 새로 설치할 경우 2015년부터 60 % 이상, 2017년부터 100 % LED조명으로 설치하여야 한다. 하지만 제조사별로 가격, 성능, 부품규격, 호환성 등이 달라 납품업체 선정과 유지보수에 어려움이 따라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도로공사는 지난 2월부터 정부, 지자체, 학계, 연구기관, 산업계 부문별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고속도로 LED조명 기준 마련을 추진해 왔으며, 유지보수 호환성, 경제성, 성능 등에 초점을 맞춰 이 표준을 마련했다.
도로공사의 개정 표준(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LED 모듈은
▲ 전기특성 : 전력 25 W 이하, 전류 700 mA, 전압 27∼33 V
▲ 광학특성 : 광속 2,000lm 이상, 연색성 75 이상, 색온도 4,500∼5,700K
▲ 구조특성 : 규격 150㎜×65㎜×60㎜ 이하, 보호등급 IP 66 이상을 충족시켜야 한다.
   
둘째, 전원공급용 컨버터는
▲ 전기특성 : 역률 0.95 이상, 효율 85% 이상
▲ 디밍특성 : 입력신호 0~10V, 5V입력 시 350mA±10%
▲ 구조특성 : 고정장치 230㎜×50㎜(100W 미만), 250㎜×60㎜(100W 이상), 보호등급 IP 20 이상을 충족시켜야 한다.
   
셋째, 조명기구는 용량은
▲ 터널등이 100, 200W, 가로등은 100, 150, 250W이고,
▲ 광속은 터널등이 8,000∼1만6,000lm, 가로등이 8,000∼2만lm이다.
▲ 보호등급은 터널등은 IP 66 이상, 가로등은 IP 65 이상이며,
▲ 효율은 둘 다 80lm/W 이상으로 연차별로 업그레이드된다.
▲ 배광의 경우 종합균제도는 터널등과 가로등 모두 0.4 이상, 차선축균제도는 터널등이 0.6 이상, 가로등이 0.5 이상이며,
▲ 눈부심(TI)은 터널등이 15% 미만, 가로등은 10% 미만이다.
   
도로공사는 오는 12월 27일 본사 대강당에서 공개설명회를 열어 LED조명 제조업체 등 관계자들에게 이 표준에 대해 알릴 계획이다.
 
도로공사는 내년 이후 개통 예정인 음성-제천, 냉정-부산, 울산-포항, 담양-성산, 홍천-양양 등의 고속도로에 이 표준을 적용해 LED 조명기구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LED 제조사별 부품 호환이 가능하도록 규격을 단일화하고 LED 제조사 자체 기술 적용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표준안을 마련했다”며 “이로써, 전기요금 및 유지보수비 절감은 물론 제조사의 기술력 향상과 LED조명 시장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에너지화재연구소(주) 김만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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