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예상치 못한 위기에 뜻밖의 인연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2012년 강서구에 위치한 기존공장이 국가의 도로확장 공사로 인해 부득이 이전을 준비 하면서 지금의 공장부지 매입하게 되었지만 매입부터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옹벽공사부터 시작해 막상 건축을 하려하니 건설회사 선정 또한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당시 건축부지 주변에는 산악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라 많은 건설회사가 공사를 하고 있었고 시공중인 현장을 살피던 중 한 현장의 현수막에 적혀 있는 전화번호를 기억하여 연락을 취한 회사가 "거명" 이었습니다.
견적을 의뢰하여 타회사와 비교해보니 금액도 저희가 책정한 예산에서 벗어나지 않아 시공중인 현장의 직원과 연락을 통해 거명종합건설을 선택하게 되었습다. 공사내내 기존공장과 거리가 워낙 멀어서 자주 찾아가지는 못 했지만 김수연현장소장님 외 여러분의 꼼꼼함에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의 믿음은 틀리지 않았고 지나해 위기를 이렇듯 더 나은 미래로 바꾸어 주신 거명종합건설의 대표님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모쪼록 2014년 저와 같은 사례가 많이 일어나는 거명으로 사업번창의 빛이 번지기를 기원하며 좋은인연으로 또 만나뵙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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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호2014-01-22 13:29:16
매일캐빈 장두환사장님과 저와는 서로 아무런 정보도 거래도 없는 생면부지의 연으로 만나 지금의 깊은 인연의 시작된 것은 사람에 대한 믿음과 용기가 아니었나 감히 생각해봅니다.
처음 은행에서 따님과 뵈었을 때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기름 묻은 손을 보고 저는 사장님을 신뢰하게 되었습니다.(내가 공장에서 직접 일을 하다보니 손이 이모양입니다 하시고 웃으시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 합니다.
저희를 믿어주신 그 마음에 보답코져 나름 최선을 다하였는데 다행히 사장님께서 마음에 드신다고하여 저희도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저희 직원이 점검,관리를 계속 할 것이며 공장을 사용하시면서 불편하신 일이 발생하면 언제던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사장님 그리고 따님 설 명절 잘 보내시고 사업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