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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장마다 달라 혼선… 건설기준 용어 통일 된다
등록일 2020. 03. 16 조회수 332


국가건설기준 용어집 첫 발간… 5500개 용어 정의 통일해 혼선 방지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설연)은 국내 처음으로 토목, 건축, 환경, 농림 분야별 건설기준에서 사용 중인 용어를 공통으로 활용이 가능토록 만든 ‘국가건설기준 용어집’을 발간한다고 16일 밝혔다.

국가건설기준은 현재 건설연 국가건설기준센터에서 통합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발간한 국가건설기준 용어집은 국토교통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의 소관 설계기준 및 표준시방서에 수록되어 있는 용어의 정의를 통일하고 사용하는 분야를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그 동안 건설기준은 전문 학·협회 등 관련단체들에 의하여 단독으로 관리되어 오다가 2016년 이후 하나의 건설기준 코드체계로 통합·전환되었는데, 건설분야에서 상호 간에 쓰는 용어의 정의들이 다르게 표현되는 경우가 다수 존재하여 사용자들의 혼선을 초래해왔다.

국토교통부 및 건설연은 이러한 혼선을 방지하기 위하여 건설기준과 관련된 학․협회와 함께 국가건설기준 용어의 정의를 통일하여 국가건설기준 용어집을 마련하였다. 용어집은 학회․협회 등 17여개 건설기준 관련단체의 전문가들과 수차례에 걸친 회의와 관련단체의 검토를 통해 건설기준에 있는 총 5500여개의 용어 정의를 통일시켰다.

국가건설기준 용어집은 관계기관 및 단체(지방국토관리청, 공사 및 공단, 학회, 협회 등)에 약 300부를 배포할 예정이며, 국가건설기준센터(www.kcsc.re.kr)를 통하여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


김태희 선임기자 thkim@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363971&code=611415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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