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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설업 취업자 10년간 1만1000명 감소…고용부, 중장기 인력수급전망 발표
등록일 2019. 12. 17 조회수 266


건설업 취업자 수는 앞으로 10년간 1만1000명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고용노동부는 미래 노동시장의 수요와 공급을 예측하고 전망을 제시하는 ‘2018~2028 중장기 인력수급전망’을 17일 발표했다. 전망은 격년 단위로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가 6차 전망이다.

전망에 따르면 건설 취업자 수는 2018년 203만4000명에서 2028년 202만3000명으로 10년 동안 1만1000명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전체 21개 산업 가운데 감소인원 수는 △농업, 임업 및 어업(21만6000명) △금융 및 보험업(2만5000명) △교육서비스업(2만5000명)에 이어 4번째로 많다.

고용부는 지난 2017년 발표한 ‘2016~2026년 전망’에서 10년 동안 건설업에서 6만3000명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2년만에 감소 전망으로 바뀌었다.

건설업을 중분류 기준으로 보면 종합건설업 취업자는 2018년 78만4000명에서 2023년 74만3000명으로 4만1000명 줄고, 2028년에는 74만2000명으로 1000명 감소해 전체적으로 4만2000명(감소율 0.5%)이 줄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반해 전문직별공사업 취업자는 2018년 125만명에서 2023년 128만7000명으로 3만7000명 증가한 뒤 2028년에는 128만1000명으로 7000명이 감소해 10년간 3만명(0.2%) 늘 것으로 전망됐다.

공종별로는 10년간 건물건설업이 3만6000명, 토목건설업이 5000명, 기반조성 및 시설물축조관련 전문공사업이 1000명, 건물설비 설치공사업이 1만5000명 감소하고, 실내건축 및 건축마무리공사업에서는 1만8000명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창훈 기자] smart901@kosca.or.kr

출처 : 대한전문건설신문(http://www.koscaj.com) http://www.koscaj.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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