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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설회사, 북한 개성공단과 경제특구 개발로 수혜 볼 수도
등록일 2018. 05. 29 조회수 196
건설업종이 북한 개성공단과 경제특구 개발 등에서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9일 “2018년에서 2020년까지 건설업종 전체 수주액이 성장할 것”이라며 “개성공단 개발과 경제특구 도시개발사업이 활성화하면 매년 최대 50조 원의 건설시장이 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5년과 2017년 사이 건설업종 수주액은 모두 합쳐 190조 원가량이었는데 2020년까지 최대 250조 원 수준의 일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성공단은 토지 사용권을 북한과 체결한 뒤 입주를 원하는 남한 기업에 분양하는 방식이다. 현재 개성공단 총면적 2천만 평 가운데 5%인 100만 평만 개발돼 있다.

개발되지 않은 잔여부지가 95%에 이르는 만큼 개성공단의 추가 개발 여력은 높아 건설산업이 전반적으로 수혜를 볼 수 있다.

남한과 북한이 협력해 경제특구를 신설할 가능성도 높다.

북한은 2013년 경제개발구법을 제정하고 나선과 황금평·위화도, 금강산, 개성공업지구, 신의주 등 기존 5개 경제특구 이외에 추가로 21개 경제특구 설치를 추진했지만 핵실험 등 남북 긴장국면이 지속되면서 사업이 무산됐다.

남한과 북한의 경제협력이 본격화하면 경제특구 개발도 순차적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채 연구원은 “경부 경제협력도시 혹은 파주 장단면 통일경제특구 등 남북 경제특구가 조성될 수도 있다”며 “도시개발사업과 대행 개발사업이 확대되면 건설사가 대규모 일감을 수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파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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